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체크포인트 밤문화 마간다걸과 함께한 여행기
정확히 내가 15년전에 이용했다. 그때는 영어공부하기위해 친구랑 떠났었다. 부모님이 무슨생각으로 어떤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앙헬레스쪽에서 영어를 배우도록 시켰다.(아마 아는사람이 거기 있었나봄) 그렇게 뭣도 모르고 부모님이 가라고해서 그냥 간것일뿐. 여튼 난 어릴때도 워낙 뺀질뺀질해서 막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가장 유명했던곳이 체크포인트였었는데 옛날엔 코쟁이군인들이 엄청 많았다. 근데 대부분 백발 노인들이라서 밤에 길 지나가다보면 할부지와 필리핀 여자2명 이렇게 다니는걸 많이 보면서 자랐다. 왜 저렇게 하고 다닐까~ 라는 생각만한채 그냥 그렇게 시간이 흘러지나갔다. 그런데 클락 앙헬레스에 있으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것은 진짜 4살 짜리가 포르노 CD를 팔면서 담배를 피고 있었고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그들을 혼내는 이가 없었다. 그리고 내가 다니던 학교 앞에는 총기 사고도 많이 났었다.
필리핀은 총기사고가 항상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하자!
한번은 학교 사장이 한국 할아부지인데 그 할아부지가 그때당시 비엠7시리즈차를 타고 있었다. 근데 학교안 주차장에서 차에 내리자마자 총에 맞았다. 그걸 실제로 내 두눈으로 직접 목격하였고 할부지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다행히 목숨은 건졌다고 하더라. 거기에서는 뭐 플렉스니 뭐니 한국인이 돈 많다고 기고만장해져있으면 안되는구나 라는걸 그 어릴때 몸소 직접 느끼게 된 사건이었다. 아 그 비엠7 차는 어떻게 됫는지 궁금하지? 나두 후에 들은 얘긴데 얘기를 들어보니 필리핀은 부속품 낱개로 파는게 돈이 된다고 하더라. 분해해서 아마 다 팔렸겠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범인은 못잡았다. 동남아는 차를 진짜 반 잘라서 팔기도 한다. 유튜브 찾아보면 있음ㅋ
그렇게 성인이 되고서 군대 전역하고 만으로 딱 30살때즈음 부랄 친구들끼리 공치러 갈겸해서 해외여행을 물색중이었는데 딱 클락 앙헬레스 말이 나왔다. 그렇게 갔는데 그때 갔을때 역시나 마찬가지로 유흥의 거리는 앙헬레스 체크포인트 라고 하더라. 동기들하고 라운딩을 끝내고 저녁에 할게 노름밖에 없으니 마사지를 받고 카지노가서 놀고 먹고 딴돈으로 체크포인트로 가게 되었다. 체크포인트는 워킹스트리트같은곳인데 죄다 스트립바다.
마간다애들을 보러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체크포인트에 입성하다!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체크포인트에 들어가면 봉2개에 마간다애들이 비키니만 입고 왼쪽 가슴위엔 번호를 달고 있다. 큰곳은 2층도 있어서 1층2층에서 마간다걸을 볼 수 있는데 거기서 마음에 들면 앉은채로 레이저로 쏘면서 데리고 올라와서 LD하나 사주면서 얘기나눈다. 만약에 2차 나가기를 원하면 마담한테 5천페소 약 한국돈 12만5천원을 주고 나온다. 내 기억으로 옛날 중딩때 가격이 궁금해서 마담한테 직접 말을 건적이 있었다.그때 가격은 4천페소. 한국돈으로 10만원. 그때도 비쌋는데 물가가 오르니 더 비싸졌다. 그렇다고 뭐가 좋아진게 있냐고? 없다.
체크포인트에서의 마간다걸 가격은?
15년전 건물부터 인테리어 하나같이 모두 똑같더라. 옛날에도 다 무너져 내려가는곳에 마간다걸들을 팔고 있었는데 지금도 전혀 변한게 없더라. 거기에서는 마간다를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뭐 어쨋든 그렇다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2차를 가기위해서 데리고 나올 수 있는데 그러면 바로 모텔 또는 호텔을 가야하는데 싸게싸게 하려면 마간다걸애들이 가는 모텔들이 따로있다. 트라이시클 이라고 한국의 개인택시 같은거라고 보면되는데. 그거 타고 가면 트라이시클가격이랑 모텔비를 내야한다. 한국돈으로 대실비 약 2-3만원 정도. 토탈 합이 한화 15만원인데 그럼 x5만원 정도의 가치가 있냐고? 아니 없다.
그리고 영어 조금이라도 못하면 답답하다. 걔네들은 영어 못하면 사람취급 안한다. 반면에 그럼 마간다걸들 수준은 어떻냐고??? 20대초반 어린애들부터 30-40대까지 그건 제각각이다. 가격역시 다른것도 감안해야함. 그리고 조금 인기많은 애들은 스트립바 출근하자마자 바로 빠지게 된다. 그래서인지 저녁 8시 이후부터는 상태 괜찮은 애들이 없다. 필자가 계속 예전하고 비교해서 좀 거시기 하겠지만 오히려 옛날에 마간다걸이 더 많다. 지금은 모든 가게들이 고작 10명? 마담1명? 아니 마담은 오히려 없다. 사장밖에 없음.
그때는 뭐 가게 한곳에만 하더라도 최소 마담2명 이상 여자애들은 장난 아니게 많았고 현지에 성매매하는 여자들도 많아서 엄청 가짓수가 많다고 하면 지금은 그냥 울며 겨자먹기??? 그러면 다행이지, 근데 그뿐만 아니다. 요즘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체크포인트에는 대부분 중국인이다. 쭝국 애들이 이곳을 점령하고 있는 바람에 가격이 미친듯이 올랏다. 예전은 코쟁이 할아부지와 30-50대 한국인 관광객들밖에 없었는데 말이다.
중국이 되어버린 클락 앙헬레스!
가보니까 그냥 중국이더라 거긴. 공항에 도착하면 펫말, 안내문구 뭐 심지어 업소 간판까지 모두 쭝꾹으로 되어있다. 나는 외국어가 조금 능통한편이라 대충 알아듣고 하지만 내 친구들은 모두 무슨말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차이니즈 애들이 많은 지역들은 다 쉣 되버린다.제주도한번 봐라. 땅값 가격 물가 오르고 뭐 한국 사람들이 이제는 가지않는 지역으로 불릴정도라고 하니까. 요즘은 좀 낫지 뭐.
그래서인지 지금 상태로 봐서는 다른 밤문화 재밌는 국가가 많으니 클락 앙헬레스 체크포인트로 올빠에 차라리 미얀마가 더 좋을 정도니까 오지마라. 클락 앙헬레스는 지역 자체로만 본다면 황사머니가 불어오니 점점 캡파가 더 커진다고 하지만 한국인들이 놀 유흥문화 자리는 점점 잃어가고 있다. 정말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무엇보다 가격적인 면에서 말도 안되게 모두 모두 올랐고 무엇보다 우리는 황제투어를 이용하였는데 거기에 골프랑 숙박,여자,KTV 가라오케 까지 이용을 받았는데 손님대접이 영 꽝이다.
이제는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말고 다른곳으로 여행을!
그리고 한때 남자들이 많이 가다보니 클락 앙헬레스 체크포인트에있는 한국교민들 모두가 장사꾼 또는 사기꾼 이다. 뭐만 할려고하면 사정상 이렇다면서 무조건 추가요금 붙여버리고 다른거 할려고 하면 또 그건 안된다고 하니 그냥 내상터지고 안좋다. 이글을 읽는 사람들은 부탁이다 정말 가지마라. 차라리 같이 침대에서 뒹굴기전까지 게이를 만날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태국 방콕이나 파타야를 가는것을 추천한다.제일 좋은곳은 베트남이고.싱가폴도 좀 괜찮아졌다고 하는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많은 한국인이 많이 가지 않는것을 보아 벳남이 최고라 생각한다. 이상.
5 replies on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체크포인트(워킹 스트리트) 밤문화 마간다걸과 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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