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흥을 즐길때 만났던 여자 1호부터 4호까지

베트남에서 사업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전 그래도 4년이나 있었던 곳이라 그런지 적은 시간이라고 하기엔 터무니없이 적었고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한다면 또 한없이 많았던것 같다. 짐을 다 정리하고 거실에 앉아서 아무 생각하지 않고 뜬금없이 생각나던것들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정말 유흥을 즐기면서 현지 로컬 전 여자친구들이 생각나더라.

굉장히 짓궃게 굴었던 여자들도 있는 반면 온갖 정성을 쏟아부으며 사랑을 나누었던 여자까지 누구하나 콕 집어 생각나는것이 아닌 그간 추억들에 뇌리에 모두 스쳐지나가는 여자들이었기에 이렇게 글을 한번 써본다. 나는 베트남에 와서 총 4번에 걸쳐 연애를 하였고 모두 베트남 밤문화 를 즐기면서 만났던 여인들이니 쉽게 말하기 위해 1호부터 4호라고 지칭하겠다.

어디까지나 내 추억팔이 얘기일 뿐이니 비방글은 자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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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자 1호

베트남 다낭 가라오케 유흥을 즐기다가 첫번째로 만난 그녀 1호

난 사업을 다낭에서 했다. 전기 바이크 사업을 했었는데 사업 시작초기 단계라 나에게 투자한 전 사업파트너와 같이 KTV 가라오케를 갔었다. 거기서 처음으로 내눈에 들어왔던 여자가 1호다. 아직도 이름이 기억이 난다. 뿌엉

초이스를 보기 위해 방에 들어오는데 가슴명찰에 23호 라고 정확히 적혀져 있었던것도 기억난다. 그때 정말 이상하게도 주변에 정말 예쁜 애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그녀의 분위기 인지 눈빛에 매료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처음 한눈에 보고 반해서 내 옆자리에 앉혔던 여자다.

나이는 이쪽 음지 유흥바닥에서는 쌀짬이 꽤나 있었는데 옆에 앉혀놓고 얘기를 할때 정말 커뮤니케이션이 통하더라. 말도 참 잘하고 외국어도 능통했다. 하지만 그때 유흥 노래방에서 많은 얘기를 나누기엔 부족하였고 그렇게 아쉬운 마음에 돌아서서 다시 가라오케를 오면 되지만 그때는 무슨 이유에서였는지 나도 모르게 연락처를 물어보았다.

내 스스로가 외로워서 였을까? 그냥 나도 모르게 무심결에 물어보았는데 흔쾌히 연락처를 넘겨주더라. 그렇게 집에가자마자 잘로 라고 한국의 ‘카카오톡’ 같은 어플이 있는데 그 어플로 메신저를 엄청나게 주고 받았다. 얘기를 하면 할수록 대화가 통하더라. 이런 분위기는 한국 룸사롱을 가서 아무나 앉혀놓고 수많은 여자들과 대화를 해봐도 나오지 않을 굉장히 생산성 있는 대화주제들이었다.

그렇게 점점 그녀한테 ‘매력’ 이라는것을 느끼게 되었고 그렇게 1달정도 썸을 타다가 끝내 사귀게 되었다. 교제는 약 1년정도 했는데 그때 내 나이가 32살이었는데 그녀 나이는 26살이었다. 대학교 법학과를 다니다가 결국 쩐이 없어서 들어온 케이스였다. 에코걸 가이드 일도 하다가 도저히 밥벌이는 되지못해서 이쪽길을 택했다고 하더라.

그렇게 베트남 1호와 교제를 하면서 지식에 대한 개념도 쌓고 내 나이 계란한판이 꺾이고 나서야 정체성이란것도 생긴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대화할때 단어선택이 일반 사람하고는 달랐다. 정말 매력있었다. 그런데 왜 헤어졌냐고??? 날 너무 무시했다. 지식적으로 내가 그녀한테 상대가 안되는건 안다. 거기까진 OK.

그런데 연애를 시작한지 4개월정도 되니까 자기 월세 돈나가는게 아깝다고 어차피 결혼할 사이니까 합치자고 하더라. 나는 아무런 의심조차 안하고 알겠다고 했는데 같이 살면서 느꼈던것이,

나는 일반 사람이다보니 그녀와 의견을 주고나눌때 대화의 깊이가 달라 무식하다라는 말을 듣는 입장이었는데 결국 내집에서 얹혀 살면서 벌어오는 돈으로 생활하고 있더라. 그거 가지고 내가 꼽을 좀 줘버렸다. “그렇게 잘난척하는데 돈은 내가 많이벌어온다 그치?” 라고 하니까 바로 존심이 세서 그런지 몰라도 짐싸들고 나가더라. 그 이후로 돌아오지 않았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헤어진거지 뭐.

나중에 들리는 얘기론 다시 KTV 가라오케 출근했다고 하더라ㅋㅋㅋㅋ. 나는 그때 무슨생각을 했냐면 출생나라에 굉장히 감사하게 느꼇다ㅋㅋㅋㅋ 아무리 공부잘해도 결국 못사는 나라에 태어나면 제약을 많이 받는구나 라고. 뭐 이렇게 표현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그래도 이공간만큼은 내 속마음을 털어놓는 곳이니 자유롭게 내 주관을 표현하겠다.


베트남 2호 여자

베트남 1호 여자와 상반된 느낌의 처자를 만난 베트남 2호걸 해피벌룬에 빠진 2호걸 후기

베트남 1호걸에 너무 지쳐버린걸까. 아니면 나도 모르게 나이가 있는 1호를 만났기에 이번엔 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나이도 젊은 영계를 만나고 싶었던걸까? 여자친구도 없겠다 날 관섭하는 사람도 없으니 정말 막 나가고 싶었다.

그렇게 또 나는 KTV 다낭 가라오케 를 이용하러 단숨에 달려갔다. 항상 밤문화 쪽으로 의뢰하는곳이 있었기에 현재 어디가 핫 하고 어디가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좋은지 항상 문의하는 ‘조실장’ 이라는분이 있는데 그분한테서 따끈따끈한 정보를 공수받고 그날은 내가 기분이좋아 쏜다며 같이 이용하였다.

그렇게 거기서 또 만난 베트남 여자가 내 2번째 전 여친 이다. 이곳은 도우미 아가씨들이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다. 거의 한 150명 정도? 윗층 전체가 도우미 아가씨들의 층 인데 보유수가 너무 많아 한층을 또 더 내줘야 한다고 하더라. 뭐 스케일만 봐도 그정도다.

여튼 그렇게 도움이들이 즐비한곳에 1호걸은 없나 또 무의식적으로 그때 찾아보게 되었던것 같다. 그때 베트남1호걸은 어디에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없는걸 확인하고나서야 안도의 한숨인지 다시 보고픈 한숨인지는 내 스스로도 알 수 없었지만 어쨋든 주어진 다시 나에게 주어진 상황에서는 그녀와 정말 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을것 같은 여자를 픽업 했다. 그게 바로 지금 베트남 2호걸 이다.

그녀는 초이스때부터 싱글벙글 웃고 있었으며 누가봐도 눈이풀려 있었던것이 뽕삘에 미쳐있는애 같아보였다. 딱봐도 나이는 어려서 인생 막사는(?) 뭐 진짜 막나갈것 같은 그런 애였는데 호기심에 그녀를 초스하게 되었다 옆에 파트너로 앉혀놓고 보니 더더욱 미친것이 확실했다. 내가 아무말을 하지 않아도 웃고 있었고 술을 먹지 않았는데 과일안주를 입에 물어다 주더라.

조금은 신선했다 사실. 옆에 있던 조실장도 굉장히 어이없게 그녈 쳐다보았으니까. 그렇게 초이스가 끝나고 우리와 파트너 4명밖에 남지 않았는데 술을 반주도 하고가지 않았기에 맑은정신이라 문이 닫히자마자 조금은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그런데 그것은 고작 1초에 불과했다.

그녀가 어색한 분위기를 뽕삘로 진짜 한국 ‘트로트’ 노래를 뽑더라. 아직도 기억난다. 남진의 ‘둥지’ 발음은 막 새어나가는데 한국의 한을 억지로 담아내려고 하는데 그때 모두가 그 광경을 바라본 순간 텐션이 올라왔다. 그런것도 능력인것 같더라. 단숨에 베트남 2호걸이 좋게 보이는 순간이었다.

나는 그래도 또 내 파트너라고 템버린을 들고 같이 호흡을 맞춰주었는데 딱 노래가 끝나고 나서 내가 양주를 시켜줬다. 그녀와 함께 취하기 위해서. 그렇게 술이 더 들어가니까 혼자서 웃통까고 신나게 더 놀더라. 그런데 위에 탑을 입고 있었는데 벗자마자 속옷부터 비치는데 그 몸매를 속옷이 커버가 안될정도로 어마어마 한 S라인 소유의 보유자 였었다.

정말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정도로 골반에서 허리로 올라가는 라인이 예술이었고 다시 가슴으로 향할땐 3D 입체? 아니 한 6D 입체를 보는듯한 엄청난 볼륨을 과시한 그녀였다.

내가 그때 나이가 33꺾일때 였는데 그걸 보는순간 또 나도 남자라고 정력왕이 될것만 같더라. 그렇게 그녀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그때 그순간부터 베트남 1호걸은 잊었던것 같다. 그렇게 그녀와 같이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꼴에 이미 내 집에서 그래도 여자가 살고 갔다고 여러가지 생필품 부터해서 잡동사니들도 있더라. 그렇게 같이 살게 되었다. 베트남 2호걸과 교제한건 불과 4개월밖에 안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해피벌룬 부는거에 지쳤고, 그녀의 텐션을 내가 도무지 체력적으로 따라갈수가 없더라.

나는 그녀를 데려온 이유가 몸매가 너무나 예뻐서 보고만 있어도 내 정력이 살아날것만 같아서 다시 남자로 돌아오나 싶은 기대감에 데려왔지만 나이도 너무 어려서인지 대화가 잘 통하지도 않고 그냥 여자친구라고는 하는데 무언가 성노예 처럼 부려먹는것 같다는 느낌도 내 스스로 들기도 하였고 확실히 어리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순간 내쫓고 싶더라.

확실히 어려서인지 집안청소도 개뿔 1도 안한다. 답도 없이 그냥 집에 풍선 가스통 4말을 시켜서 차례대로 부르더라. 혼자서 가스통을 부는데 양이 엄청나게 많다. 그런데 그 큰 해피벌룬 가스통을 하루만에 해치우더라. 정말 답도 없었다. 그거하고나면 또 상의탈의하고 밖에 뛰쳐나가서 동네방네 어르신들 다보는 앞에서 댄스추는데 처음만 재밌지 같이 살기엔 너무나 힘들었다.

그래도 나에게 다시는 만날수 없는 몸매의 고퀄을 선사하였기에 그걸로 만족한다.


베트남 유흥으로 만난 3호걸은 다음 시간에…

너무 주저리쓰다보니 1시간30분이 뚝딱 지나가버렸다. 미안하다. 다음시간에 기회가 된다면 베트남 유흥으로 만난 3호걸 그리고 4호걸까지 분위기 봐서 모두 알려주도록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