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전용 스파’ 는 어떤 모습일까???

현재 대한민국에는 한 서비스업으로 ‘남성전용 스파’ 가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느곳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24시간 상시영업중인곳도 있으며 현재 강남에는 남성전용 스파 라는 영업소가 무려 20곳이 넘습니다.

갑작스럽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이 스파는 도대체 왜 남성들만 받는것인지 여자들을 받지않는 이유는 무엇인지 혹시 19금 인지에 대해서 오늘 완벽하게 심층분석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전용 스파
남성전용 스파

남성전용 스파는 19금 전용업소???

남성전용 스파 19금
남성전용 스파 19금

우선 대다수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것 같은 주제의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떤곳은 19금 남성 성인들만 이용할 수 있는 유흥업소 남성전용 스파이며 어떤곳은 정말 건전한 마사지 업소 였습니다. 비율은 정확히 5:5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건전 마사지 시스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전 남성전용 스파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저는 구글과 네이버 검색엔진을 통해서 가장 평점이 좋은곳을 이용하였습니다. 그곳은 정말 건전한 업소 였으며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강남으로 갈까 부천으로 갈까 고민을 많이 했었지만 아무래도 새로운 스타트업 대부분의 시작은 강남이라고 판단 되었기에 강남으로 택하였습니다.

강남역에서 역삼역으로 올라가다보면 던킨 도넛츠와 은행들이 있는데 정확히 그쪽에 위치하고 있던 이 스파는 입구를 들어서게 되면 시끌벅적했던 밖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실내는 굉장히 조용했습니다.

정말 조용했던 이 실내에는 리셉션에 여성분 직원1명 밖에 없었고 예약자 이름을 말하니 어떤 한 공간으로 절 안내 해주었습니다. 무엇인지 몰랐지만 딱 입구에서부터 길목까지 이어지는 고풍스러운 느낌은 성공한 남자들만 이용받을수 있을법한 무언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같은 일반 서민이 이용받기엔 정말 부담스러웠다고나 할까요? 방안에는 개인 락커룸이 있었으며 샤워장도 따로 있었습니다. 간이 목욕탕같은것도 있었지만 따로 개장하고 있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와 가운을 걸치고 나가게 되면 바로앞에 여성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때 문뜩 드는 생각이 건전 남성전용 스파 라고 해놓고 왜 직원들은 모두 여성들일까? 혹시나 내가 잘못 찾아온건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거기 직원에게 그렇게 말하는건 실례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차마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직원분이 안내해주는 제 개인 스파방에 들어가니 직원과 저 단둘이밖에 있지 않고 가운밖에 걸치지 않았기에 저는 속으로 아 몰래 운영되고 있는 그런곳이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름(?)의 준비태세를 마치고 있었고 그렇게 먼저 형식적인 마사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되었는지 상상이 가시나요? 맞습니다. 이곳은 정말 건전 스파 업소 였습니다.

코스는 60분 테라피 코스로 이어지며 가격은 한국돈 40만원 이었습니다. 정말 비싸죠? 사실 다시는 갈 생각 없습니다. 제 포커스는 이런 남성전용 스파 의 실태를 알아보는곳 이었으며 두번째는 건전 스파영업소 일때 가격이 비싼만큼 스파는 잘할까? 다른 특이점이 있을까? 였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없고 단순히 평점이 좋다고 해서 갔는데 결국 마케팅에 당해버린것 같네요.

다음은 19금 전용 남성전용 스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금 남성전용 스파에 대한 정보공략

19금 남성전용 스파
19금 남성전용 스파

일단 19금 남성전용 스파 같은 경우엔 부천을 이용을 해볼려고 했습니다.. 부평도 많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거긴 너무 짜칠것 같아서 부천을 선택했죠. 부천같은 경우엔 강남다음으로 제2의 유흥문화가 가장 많이 발달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예전에는 창원에 ‘상남동’ 이라는 동네가 유흥가로 도배가 되었지만 요즘은 또 다시 부천이 뜨고 있다고 해요.

일단 부천쪽에도 같은 방식으로 구글과 네이버 등 검색엔진을 통해서 이용해보았다. 네이버 지도에 깔려있는것만 해도 무려 30개가 족히 넘어요. 역시나 평점이 좋은곳들을 선별해서 가장 깨끗한곳으로 이용받았어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나는 직접적으로 이용해보진 않았어요.

사실 해볼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내가 하고있던 비즈니스적인 일때문에 시간을 낼 수가 없었어요. 따라서 아는 지인들과 주변의 소문을 통해서 간략하게 내용을 전달해보고자 해요.

100% 경험해본것이 아니기에 내가아는 사실들과 다르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우선 입구에 들어가게되면 1번 건전 남성전용 스파와 똑같이 조용하다고 해요. 100% 예약제로 시행되기 때문에 그시간때 손님은 나밖에 없어요. 입구에 들어서게 되면 예약자 성함을 말하고 입장하게 되는데 어느곳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씻는곳도 없이 바로 서비스를 받으러 간다고도 해요.

뭐 거기까진 “OK” 그리고 가운을 걸치고 방에 입장하게 되면 목욕탕 때밀이 받을때 스파 침대(?) 같은게 있는데 거기에 누워 있으면 바로 서비스가 들어간다고 해요. 흔히들 우리가 아는 안마방의 개념 이었어요.


‘남성전용 스파’ 안마방과 같은 개념이다?

뭐 한국에서는 그렇다고 볼 수 있죠. 예전에는 고전적인 문화였기에 지금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서 안마방 이라고 표현한다면 저급하기에 사람들이 돌려서 남성전용 스파 라고 표현 하는것 같아보였어요. 하지만 모든 이발소를 ‘퇴폐 이발소’ 로 표현할 수 없듯이 ‘남성전용 스파’ 라고만 해서 절대로 절대적으로 퇴폐쪽인 시선으로 바라보는것은 옳지 않아요.

지인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것이 정말 시대가 변함에 따라 유흥역시 트렌드를 쫓아가야지만 비로소 경쟁에서 살아남을수 있다는것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