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계집 창’ 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영화 “노는계집 창”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어릴적 친구들과 부모님 몰래 집에서 비디오로 숨어보면서 봤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때당시 ‘함소원’ 누드화보와 영화로는 ‘노는계집 창’,’감각의 제국’,’옥보단’ 이렇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그때 당시에는 단순히 야한 음란물 로만 생각이 들었지만 우연히 다시금 ‘노는계집 창’ 의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감독 및 배우
먼저 이 영화의 감독은 ‘임권택’ 이며 배우는 유명한 ‘신은경’ 이 주인공 방울 역을 맡았습니다.
줄거리 및 주요정보
간단한 줄거리는 1970년대 폭력,유흥,쾌락 의 시대적인 표현과 함께 17살에 접어든 가명 ‘방울’이 어린나이에 사창가에서 성매매로 일을하다 결국 윤락녀로 빠지게 되는것을 시작으로 다른지역을 오가면서 어느샌가 나이를 먹고 이쪽 음지에 대한 삶을 포기하고 싶어도 결국 헤어나올수 없는 쳇바퀴만 굴러가는 배경을 그렸습니다.
느낀소감 및 리뷰
그때 어릴적 보았던 느낌과 지금에서의 관점은 너무나 달라 보였으며 이 영화가 굉장히 명작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화 리뷰의 후기들을 보면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어떤 한분의 리뷰에서는 ‘영화를 보고나서 먹먹해지는 명화’ 라고도 표현해주셨는데 저 역시 성인이 되고나서 접해본 느낌은 정말 느끼는것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무언가 잘못됐다 싶었을 때는 이미 그 늪에 빠져버린 후 이기에 마치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처럼 인생에 대한 후회만 하는 그런 느낌을 받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영화를 다 시청한 후 다른 사람들의 영화리뷰를 보면서 다시금 추억이 떠오르는게 바로 사창가 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2020년 사창가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사창가의 현주소에 대한 내용과 현재 현대인들은 이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명했던 붉은 청량리 홍등가 재개발되고 이미 사라지고 없어…
옛날 서울의 한 유명한 사창가 청량리 역 바로옆에 있던 홍등가는 이미 재개발로 인하여 사라지고 없습니다. 규모적으로나 길이는 좁았지만 20-30년전만 하더라도 이곳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있던 곳 이었습니다.
하지만 20년전부터 KARAOKE 와 룸살롱 같은 새로운 유흥문화가 한국에 자리잡으면서 이곳의 입지는 해가 거듭될수록 좁아졌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서울중심의 대표적인 사창가로 인기가 있었던 곳이었으며 누구에게는 이곳이 일터 였으며 또 누군가에게는 추억이었지만 지금은 현재 사라지고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그렇다면 서울 동쪽에 위치한 지역은 이곳에서 즐기고 갔던 문화라면 서울 서쪽에 위치한 사창가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요???
서울의 유일한 사창가 용산역
사실 아직까지는 운영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용산역 옆쪽 굉장히 유명한 ‘드래곤 힐 스파’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에 전 이곳이 영화 ‘노는계집 창’ 의 모티브가 된곳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아닌것으로 판명 되었죠.
8년전 드래곤 스파를 이용할때 주차공간이 없어 낮에 잠깐 그 근처에 주차를 하였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당시에도 사람은 없었어요. 하지만 철거 되는 기사를 보지 못하였기에 아직까지 성업중인것 같아보였습니다.
자 이번엔 경기도지역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노는계집 창’ 의 촬영지 수원역 사창가
경기도의 가장 유명한 홍등가는 바로 수원역 입니다. 이곳 수원역 앞에는 사람들의 유동인구가 굉장히 많은곳에 위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줄곧 운영되고 있었던 곳 입니다. 그리고 이곳이 바로 영화 촬영지 이기도 한 곳이기에 현재 대한민국에서 그나마 가장 잘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전역
대전역 옆에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눈치채셨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홍등가들은 역 앞에 있는것을 알수 있네요. 이곳은 가보지 않았기에 바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원 마산의 신포동
경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이곳 창원지역에는 신포동 이라고 성매매 하는곳이 있는데 굉장히 유명하다고 합니다. 앞에 입구를 가보게 되면 크게 현수막으로 걸려져 있습니다.
부산의 609
부산 해운대 유명한 파라다이스 5성급 호텔 밑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의 609는 굉장히 협소한 공간에 있지만 부산 사람들뿐만 아닌 관광지역인 만큼 타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이 많아 가장 많이 붐빈다고 합니다.
이제 이런 성매매 이용하지 말자!
현재 아직까지도 이렇게 많은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사창가가 많다는것을 확인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강도높은 제재로 인해 이용하는 사람의 수는 매년마다 줄어들고 있으며 실제로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인식은 없어져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홍등가는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현재 떠오르고 있는것이 있으니 그건 바로 오피스텔 입니다.
오피스텔 이란 젊은 남성들에게는 ㅇㅍ라고도 불리며 미리 인터넷상으로 선금을 걸고 예약을 하여 성매매가 이루어지는 장소 입니다. 2020년인 지금도 전국적으로 뻗어져 나가고 있으며 대다수 현대인들은 한번쯤은 경험했다고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선 이러한 성매매는 엄연히 불법 입니다. 더욱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해 보이는 반면에 이렇게 여러 파생되는 문화들의 뿌리를 뽑지 못한다면 차라리 법적으로 성매매를 합법화 시킨다면 여러 음지에서 생겨나고 있는 성매매 문화는 근절될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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