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도 다낭 에코걸 애들이 호치민,하노이 애들보다 좋다는건 이견이 없을것이다. 그래서인지 황제투어 패키지에서도 요즘 에코걸이 잘 나간다고 하더라. 오늘은 너네들에게 다낭 에코걸 예약하는 방법부터 이용전 참고사항 같은 내용을 준비해보았다.
다낭 에코걸 예약방법
- 에코걸 공식 홈페이지 주소 : https://cafe.naver.com/danangkingdom
- 접속 이후 카페가입
- 댓글 3개 작성이후 자동등업 완료
- <통역사> 카테고리 확인
- 원하는 통역사를 캡쳐
- 카카오톡 danangkingdom 으로 통역사 및 여행날짜를 포함하여 문의
꽁까이가 좋아하는 여행 스타일
맛집투어
내가 직접 체험해보니까 얘네들도 사람인지라 호텔안에서 하루종일 있는건 진짜 따분해 하더라. 수영장이 딸려있는 호텔안에 있어도 우리가 안놀아주면 얘네들도 안들어가고 분위기도 안산다. 그럴빠에 차라리 밥시간때 되면 얘네들 데리고 맛있는 식당 가는걸 추천한다. 밥 먹는것도 얘네들이 알아서 고르라고 하면 이것저것 열심히 맛집 리스트에서 고른다. 얘네들은 가이드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자기네들이 가고싶은곳이랑 한국인들이 좋아하는곳의 정보를 다 알고 있거든. 그냥 에코걸이 가고 싶다는곳 가면된다. 그런데 가끔가다 씨푸드 같은곳 가자고 하는 년들이 있는데 베트남이라도 씨푸드 가게는 존나 비싸다. 난 처음에 뭣도 모르고 갔는데 2명이서 한국돈으로 15만원 나왔다. 진짜 그런데 가자고하면 싸대기 날려줘도 된다. 그순간 만큼은 합리적 폭행이 가능한 순간임ㅇㅇ
술은 가급적 혼자서
가끔 에코걸 불러다가 술배틀 뜨자고하는 놈들 있다ㅋㅋㅋ 얘네들은 다음날 또 다른손님 예약이 잡혀져 있다보니 최대한 술을 자제하는 편이다. (해피벌룬은 존나함) 다음날 일정 지장을 최소화 하려면 술을 조금씩 먹는데 너무 죽자고 덤벼들면 얘네들 입장에선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우선 너네들만 분위기 살려고 술을 마셔도 분위기는 충분히 살 수 있으니까 너네 페이스 못맞춘다고 술 마시라고 권유하진 말자. 너네들처럼 한두명씩 다 받아주면 얘네들 술고래 된다.
팁은 적당히
이건 조금 논란거리가 될 수 있을것 같긴한데 솔직히 팁을 자주 챙겨주는 손님을 마다할 에코걸 애들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팁은 생태계를 파괴할 수도 있다보니 적정선이 중요한데 난 에코걸 불러다가 내가 만족시켜준다면 조금씩 팁 만원씩 주곤했다. 사실 이것도 많다고 생각한다.
다낭 에코걸외 그밖의 밤문화 요소
붐붐 마사지
다낭에는 붐붐 마사지 업소가 굉장히 많다. 특히나 다낭에는 한국인들이 운영하는곳들이 굉장히 많아서 각 업소마다 경쟁력을 키우기위해 특화된 시스템들이 많다. 예를들어 빨간그네,미러룸,물바디,청룡열차 등등. 이런 업소만 투어다니는게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가격도 비싸지 않다보니 밤문화중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가라오케
다낭에서 가라오케는 빼놓을 수 없는 밤문화 요소다. 한국인이 운영하는곳은 강남,준코,업타운 등 초대형 업소부터 누민 텐프로 등 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다낭의 가라오케들은 한국의 유흥비의 약 절반도 채 되지않는 금액으로 황제처럼 대접받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아가씨들이 가장 많이 일하는곳이 가라오케쪽이다보니 다양한 스타일의 파트너를 찾고 있다면 한번 찾아가서 이용해보는것을 추천한다.